전북 북전주농협(조합장 이우광) 고향주부모임이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10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펼쳤다(사진).
북전주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찰밥, 나물, 김 등의 음식을 전달했다.
이번 봉사활동은 고향주부모임 결성 후 처음으로 실시한 의미있는 행사로 향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이우광 조합장은 “고향주부모임의 첫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”며 “앞으로도 북전주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”이라고 말했다.
전주=윤슬기 기자 sgyoon@nongmin.com
출처:농민신문(https://www.nongmin.com/article/20250211500444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