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전주농협(조합장 이우광)은 4일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구입한 농업용 드론의 방제 시연회를 열었다.
북전주농협은 농촌 인력난 해소,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생산량 증대 등을 위해 전주시와 협력사업으로, 2021년부터 꾸준히 일반벼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.
특히 올해부터는 북전주농협 조합원이지만 농지가 전주시외 지역에 있어 공동방제 혜택을 못 받는 등의 소외되는 농가를 위해 직접 드론을 구입해 직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.
이우광 조합장은 “이번 드론 구입은 북전주농협 조합원 누구하나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”며 “모든 조합원이 잘 사는 북전주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왕영관 기자
출처 : 전북도민일보(https://www.domi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1504578&sc_section_code=S1N7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