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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품질 쌀 생산 위한 드론 공동방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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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e2021-09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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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전주농협, 357농가 지원

 

전북 북전주농협(조합장 이우광)이 친환경 벼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드론 공동방제에 나섰다.

북전주농협은 최근 지역 내 친환경벼 357농가(260㏊)를 대상으로 드론 방제작업을 펼쳤다. 방제에는 약제비·인건비 등 1억8400만원이 투입됐는데, 전주시(시장 김승수)가 절반인 9200만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농협(20%)과 농가(30%)가 분담했다. 북전주농협은 당초 계획보다 방제면적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추가 비용 3600만원을 전액 부담해 호평받았다.

이우광 조합장과 김창우 경제상무 등 경제사업부 직원들은 방역작업을 실시한 사흘간 아침 6시부터 해 질 녘까지 약제를 살포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.

북전주농협은 내년엔 방제면적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. 특히 올해 60㏊(59농가)에 대해 실시한 일반 벼 방제의 경우 내년에는 300㏊까지 지원면적을 늘려 병해충 관리 등 명품 쌀 조기 출하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.

이 조합장은 “선제적인 병충해 방제로 건강하고 밥맛 좋은 쌀을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”고 강조했다.

전주=황의성 기자 ystars@nongmin.com
 

농민신문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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