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북전주농협(조합장 이우광, 사진 맨 뒷줄 왼쪽 다섯번째)이 최근 전주의 한 체험농장에서 벼 병충해 공동방제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‘전주광역드론방제단’ 발대식을 열었다. 방제단 회원은 17명이며, 앞으로 드론 10대로 지역에서 공동방제를 펼친다. 올해는 친환경벼(3회)와 일반벼(2회) 등 총 1856㏊에 방제를 할 계획이다.
이우광 조합장은 “지역 청년농들로 구성된 드론방제단 덕분에 적기 방제가 가능할 것”이라며 “청년농들에게는 농촌 정착과 소득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
전주=박철현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