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전주농협 고향주부모임이 올해 결성 이후 두 번째 반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.
이번 봉사에서는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생채와 잡채, 그리고 미리 준비한 가래떡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.
이우광 북전주농협 조합장은 “고향주부모임이 올해 처음 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”며 “앞으로도 이 아름다운 봉사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며, 더 많은 이들이 이들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을 알 수 있도록 알리고 싶다”고 말했다.
소장환 기자
출처 : 전민일보(https://www.jeonmi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16586)